교회를 위한 기도문을 작성 합니다. 교회의 목사님,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하여 기도를 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도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하게 하시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은혜인지를 날마다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축복을 날마다 깨달아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우리들의 삶이 되고 그런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지만 만나지 못하는 많은 이들 또한 있으며, 하나님을 당연히 알아야 하지만 알지 못하고 세상 가운데 나아가는 많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이렇게 교회에 나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은혜임을 깨달아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의 자리로 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어디에 있던지 무엇을 하든지 항상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늘 동행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우리들의 삶이 날마다 주님과 늘 동행함으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놀라운 것들이 우리의 삶에서 나타나며, 그 나타남 속에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모습과 나의 것으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놀라운 은혜를 그 은혜로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자리, 나의 삶, 내가 있는 그곳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의 자리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있는 그곳에서 마땅히 내가 감당해야 될 수고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옵소서.
교회에 나와 기도하는 모든 우리 성도님들은 지치지 않고 피곤치 않게 하시며, 그 일들을 잘 감당하고, 또 그곳에서 세상적인 것으로 그 일을 감당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하나님이 내게 이루고자 하시는 지하 일들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내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하나님의 그 일들 또한 감당해 주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나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이 교회에서 함께하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귀한 사람들임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교회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어 가는 일에 힘쓰고 있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 삶이 우리 평생의 기쁨이 되게 하시고, 그 삶이 우리의 삶이 날마다 은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바라고 아끼는 우리의 가정 가운데 그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가 날마다 넘쳐나기를 소원합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이겨내는 귀한 가정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교회에서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더 나아가 세상의 것을 가지기 위해 힘쓰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 되어 줄 수 있는 믿음의 가정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들의 자녀들 또한 그와 같은 삶을 통해 우리가 참된 기쁨을 누리는 것이 세상이 아닌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임을 날마다 기억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평안한 가운데 거하는 귀한 가정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대에도 수많은 가정들이 깨어지고 있으며, 그 가정들로 인하여 여러 많은 어려움과 또 힘든 상황, 또 그것으로 인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많은 유치 않은 일들 또한 있는 것을 바라봅니다.
그들이 정말 바라봐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여 주시고, 무엇이 소중한지를 깨달아 그들이 마땅히 감당해야 될 수고들을 교회가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교회에서 나아가 이 나라 이 땅의 모든 가정들이 날마다 기쁨 가운데 날마다 평안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 또한 지켜주시고, 정말 하나님 안에서 기쁨이 넘치고 평안이 넘칠 수 있는 귀한 은혜의 가정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교회는 이 땅에서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감당합니다. 교회에서 이 땅을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모든 일들 가운데 하나님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믿음 안에서 하나 되어 정말로 이 나라 이웃들을 섬기고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러한 믿음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또한 어르신들과 다른 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좋지 않은 몸, 피곤한 몸, 힘든 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로 나아가고자 하는 그 귀한 마음을 받아주시옵소서.
그 마음을 통해 함께하는 많은 이들에게도 도전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다음 세대의 귀한 아이들, 그 아이들을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정말 그다음 세대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셔서 아이들에게 힘써 노력할 수 있는 우리의 모습 되게 하시옵소서.
또 그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들에게도 하나님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그들을 지도할 때에 어려움 없도록 주님께서 온전히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원합니다.
무엇보다 세상의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전하고 하나님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귀한 모습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우리 교회를 위해 이렇게 모든 성도님들이 모여 간절히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것을 온전히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 영광 받으시는 귀한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