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되는 예배를 위한 기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 예배가 온전히 하나님 만나며 주님을 높이는 예배되기 원합니다. 성령의 임재와 능력이 충만하게 나타나며 주의 기쁨으로 넘치게 해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 우리 각 사람에게 일어난 좋지 못한 일들로 인하여 생긴 악하고 더러운 마음과 생각과 감정을 십자가 앞에 다 쏟아 놓습니다. 성령으로 불태워주시고 주의 보혈로 깨끗하게 하셔서 정결한 마음과 영으로 예배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기도문(나라를 위한 기도)
6월은 우리나라의 자유와 편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호국 영웅들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이달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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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희를 이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한마음으로 모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이 계절에도 저희의 마음과 영혼이 주님의 은혜로 시원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아버지여, 우리 각사람 안에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차게 해 주시고, 나를 향해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만지심을 느끼고 경험하게 해주옵소서. 주님, 저희는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뜻대로 살기를 소망했으나 많은 부족함과 연약함 속에서 넘어지고 실수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용서하시고, 다시 일어나 주님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죄를 자백하오니,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둠의 영들이 틈타서 졸음과 잡생각에 사로잡히지 않으며 예배 분위기를 흐트러뜨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의 예배를 지켜 주시옵소서.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릴 때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나의 믿음의 고백과 선포가 되며 마음 중심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찬양을 드리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며 죽은 영혼이 살아나며 병든 자가 고침 받고 악령이 떠나가게 해주시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에 하늘의 권세와 능력을 부어주시고, 주님의 마음이 내 심령에 심어지며, 그 말씀이 나에게 생명과 치유와 회복과 축복의 사건으로 경험되게 해주시옵소서.
목사님께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사 충분한 묵상과 기도로 주님이 원하시는 말씀을 전하게 해 주시고, 성령님께 민감하고 순종하는 영성을 주셔서 성령의 통로로 가감 없이 사용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증거 되는 말씀을 사람의 말로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지며 그 말씀을 받아들여 마음에 심어 백배로 결실하게 해주시옵소서.
각자 믿음으로 예물을 드리는 심령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넘치는 감사와 전적인 신뢰가 넘치게 해 주시고,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며 하늘의 문을 활짝 여시고 만세 전부터 미리 준비하신 크고 놀라운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처음으로 예배 참석하는 자나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 자들에게 하늘의 평안을 주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사랑을 깨닫고 믿음이 생기는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어린이와 유아들과 그 부모들에게 평안을 주시고, 자녀들이 재미있고 즐거움으로 예배하고 집중하게 해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병상에서 고통 중에 있는 환우들과 마음의 상처로 인해 아파하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치유의 손길로 그들에게 평안과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땅의 교회들이 주님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이 사회가 주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더욱 아름답게 변화될 수 있도록 주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오니, 주님의 지혜로 이끌어 주시고, 정의와 평화가 가득한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